깻잎의 효능으로 첫 번째는 항암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피 아톨이라는 성분은 암세포만 골라서 잡아주기 때문에
항암효과에 정말 좋다고 합니다.
여성들 피부미용의 탁월한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의 주름 개선에 정말 좋고 주근깨, 기미 등에
깻잎에는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빈혈 예방에도 좋고 정말 많은 양의 철분이 있어서 빈혈이 있는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또한 상처를 치유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세포를 되살려주며 알레르기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또 비타민K는 상처 치유에 탁월하기 때문에 천연 밴드를 만들 수도 있다고 해요
깻잎은 물에 20분정도 담가 두원다가 씻어야 흙이나 미세먼지 같은게 잘 씻어지거든요
깻잎은 흐르는 물에 한 장씩 씻어줍니다.
뒤쪽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줍니다.
씻은 깻잎은 소쿠리에 담아 물끼를 빼줍니다.
양념을 만들어 볼까요?
마늘도 채썰어 줍니다.
밤은 껍질을 벗기고 곱게 채 썰어줍니다.
밤채도 썰어 준비합니다.
대추는 돌려 깎아 곱게 채 썰어줍니다.
채썬 건대추
대파는 흰 부분으로 속심을 제거하고 3cm 길이로 채 썰어줍니다.
쪽파도 준비
홍고추는 길이로 반 갈라서 씨빼고 3cm 길이로 곱게 채 썰어줍니다.
채썬 홍고추
진간장
매실청
올리고당
생각가루
통깨도 듬뿍
고추가루
밤채, 마늘채, 홍고추채, 대파채나 쪽파, 대추채 진간장, 매실청, 멸치액젓, 찹쌀풀을 섞어 양념을 골고루 섞어줍니다.
깻잎 꼭지를 조금 남기고 잘라줍니다.
깻잎을 두장씩 겹쳐가면 양념장을 고루 발라 줍니다.
깻잎을두장씩 겹쳐가며 양념장을 고루 발라 용기에 담고 비닐팩으로 덮어줍니다.
겉절이처럼 바로 먹거나 일주일 정도 익혀먹으면 더 맛있네요
약이 되는 여름 채소 헬리코박터균 억제 통증 완화 효과로 파스 개발 지방 태우는 다이어트 효과에 매운
맛의 캡사이신 성분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우리 주부들은 휴일에도 쉬지 못하네요.ㅠㅜ
짙은 향이 좋은 깻잎김치 담아서 가족들이랑 점심 맛있게 해서 먹고 포스팅해봅니다.
찬밥 물말아 깻잎김치 한 장 올려 먹거나 갓 지은 쌀밥 위에 한 장 올려먹음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그리고 깻잎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피부에 탈력을 높여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라 합니다.
향긋한 깻잎 향이 지금도 솔 솔풍 겨옵니다.
삼겹살이나 고기 먹을 때 깻잎이 빠지면 섭섭하죠~
여름 채소 많이 많이 드시고 울님들 더운 여름철 건강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깻잎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깻잎 좋아하세요?
우리가 먹고 있는 깻잎은 들깨의 잎입니다...
들깨 러버에 들기름 애정하는 윤스는...
당연 깻잎도 무한 사랑...
고기쌈에 상추는 없어도 깻잎은 반드시 있어야 할 사람이예요...ㅎㅎ
그 향긋함이란....
어릴적 외가집에 가면...
외가댁이 경기도 여주예요...
외숙모가 가마솥밥을 하시며...
그릇에 양념장 올린 깻잎을 담아 넣고 깻잎찜을 해주시곤 하셨어요...
멸치도 들어 있던 그 깻잎찜이 어릴적엔 참 별로였는데...
커가면서 간혹 생각나요...
굵은 멸치 넣어 찐 깻잎찜...ㅎㅎ
깻잎은 양념장 발라 생으로 먹어도 맛있고...
좀 숙성시켜 먹어도 맛있고...
깻잎을 쪄서 먹어도 맛있고...
장아찌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지요...
된장 바른 깻잎장아찌는 저의 워너비인데...
아직 제가 생각하는 그런 맛은 못만들고 있습니다...ㅠ
오늘은 액젓을 좀 넣고 향신채도 넣어...
김치스타일로...
깻잎김치예요...
사실 이 양념장은...
액젓 대신 국간장 넣고 통깨 좀 넣어 두부조림의 양념장으로도 좋다지요...ㅋㅋㅋ
사실 한식의 양념이 비슷비슷합니다...
그럼에도 주재료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신기하고 맛있는 한식...
너무 좋습니다...ㅎㅎ
물론 손질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게 함정입니다...
깻잎도 손질하는데 시간이 좀 걸려요...
뒷면의 털이 있으므로 좀더 세심하게 씻어주고 헹궈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공들인만큼, 공들일 이유가 충분한 깻잎!!
철분, 칼슘, 비타민 A, C 등 무기질 풍부하고 암과 성인병을 예방하는데도 좋다는 깻잎!!
맛있는 깻잎양념장으로 담그는 깻잎김치...
깻잎김치 담그는 법인데요...
깻잎김치 담그는 법, 맛있는 깻잎양념장...
준비합니다!!
재료 ;
깻잎 150장,
깻잎양념장;
(우리밀)진간장 100ml,
액젓 50ml,
물 50ml,
맛술 50ml,
생강술 50ml,
고춧가루 2큰술,
향신즙 2큰술...
부재료 ;
당근채 약간(1/3개 정도),
대파 흰대 채 약간(1대 정도),
마늘채 적당량(2톨정도),
홍고추채 (1개 정도)...
액젓향을 싫어하게되면 액젓 대신...
국간장 50ml를 넣어요...
깻잎은 뒷면 앞면 한장씩 흐르는 물에 씻어 주고...
큰 볼에 담가 흔들며 헹궈주어요...
깻잎의 뒷면에 털이 있어 뒷면도 꼭! 흐르는 물에 씻어 줘요...
잘 씻은 깻잎은 식초 푼 물에 10분 정도 담궜다가...
다시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탈탈 털어 체에 담아 놓습니다...
깻잎의 물기는 최대한 제거해요...
진간장과 액젓, 물을 합해 1컵을 만들고...
맛술과 생강술을 섞어...
끓여줍니다...
바글 끓으면 한김 식혀요...
간장물을 끓여 식혀야 맛도 어우러지고 보관도 길게해줍니다...
맛술은 달큰한 맛을 좀 주고...
생강술은 생강향도 좋고, 깻잎김치의 보관기간을 좀 증가시키지요...
향신즙 2큰술에 고춧가루를 풀어 불려 놓아요...
고춧가루 푼 그릇에 향신채(대파채, 마늘채) 넣고 ...
당근채와 고추채도 넣어요...
저는 홍고추 써어 얼려 놓은걸 사용했습니다...
끓여 식혀 놓은 간장물을 부어줘요...
준비가 모두 되었으니...
깻잎김치 담궈야죠!!
통에 깻잎 두세장 놓고 양념장 반큰술 올리고...
다시 두세장 깻잎 올리고 양념장 반큰술...
이런식으로 하여 깻잎을 착곡차곡...켜켜이 쌓아 올려요...
꼭지가 엇갈리게 올리면 먹을때 편하게 꺼낼수 있겠어요...
꾹꾹 눌러주며 깻잎을 올려 양념장을 발라줘요...
처음엔 깻잎이 엄청 많은 듯 하지만...
반나절 지나면 숨이 팍 죽어요...
남은 양념장까지 모두 깻잎위에 올리고...
상온에서 반나절 두어요...
깻잎은 생으로도 먹는 채소이니...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이왕이면 좀 간이 들고 먹으면 맛있습니다...
찹쌀풀도 쑤어 2큰술쯤 넣어
담그는 법도 있지만...
쌉싸레한 깻잎향이 좋아 풀 넣지 않고 담궈도 괜찮더라구요...
하루 이틀은 깻잎향이 꽤 강하고...
삼일째부터는 깻잎향이 양념장과 어우러져 많이 옅어집니다...
향으로 먹고 맛으로 먹는 깻잎김치...
양념은 좀 걷어내고...
참기름으로 무친 밥을 한숟가락씩 올려 돌돌 말라 깻잎쌈밥을 만들어도 맛있구요...
그냥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당연 꿀맛이에요.
저희는 아침식탁위에서 사랑받는 반찬 중 한가지...
이게 은근 입맛 돋우는 반찬이라...
입맛 없는 아침에 딱이예요...
저희 남편이 구운 김 좋아하는데...
아침식탁에 구운 김이랑 깻잎김치가 나란히 놓여지면 깻잎김치 승!!이더라구요...
짭쪼름 달큰함 향긋함이 어우러져 입맛 깔깔한 아침에 좋은가봅니다...
입맛 없는 봄날,
나른한 봄날...
입맛 깨워주는 깻잎김치...
시간 여유 있는 주말 만들어 보시는거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