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들보들 하얀 순두부에 칼칼하게 매운 국물, 내가 좋아하는 순두부찌개 .
보통 식당에서는 조미료를 많이 넣고 만들지만
우리 집 순두부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에는 조미료는 들어가지 않는다.
그래도, 파는 것보다 훨씬 맛있고 덜 자극적이다.

새우나 오징어, 조개 같은 걸 넣고 해물순두부로 끓여도 좋고
고기나 김치를 넣고 끓여도 너무 맛있다.
이것저것 재료 없을 때는 스팸 넣고 끓여도 좋더라.
조미료 없이 간은 국간장, 소금 약간만 하는데도
빨간 고추기름 동동 뜬 국물이 기가 막히게 깊고 진한 순두부찌개 끓이는법이다.

재료
순두부 1봉
돼지고기 다짐육 100g(+밑간 : 간장(0.7), 청주(0.5), 참기름(0.5), 후춧가루 조금)
흰다리 새우 4마리, 떡국 떡 2/3컵, 양파 1/2개, 팽이버섯 1/2봉
대파 1/2대.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2개
멸치 다시마 육수 400ml
고추기름(2.5), 다진 마늘(0.5). 다진 생강(0.3), 고춧가루(1)
국간장(2.5). 소금(0.1). 후춧가루 넉넉히
(밥숟가락 기준 / 난이도 하 / 3인분 / 조리시간 : 15분 내외)
고기는 소고기로 사용해도 되고
고기 없이 오징어, 바지락, 오만둥이 같은 해물만 넣어도 됩니다.
애호박이나 표고버섯을 넣고 만들어도 맛있어요.

순두부찌개 끓이기 전에 제일 먼저 할 일은 순두부를 잘라서 통에 담아두는 것이다.
일반 두부보다 연하고 부드러운 것이 수분이 많기 때문인데
그래서 찌개를 끓여도 물이 많이 나온다.
그러면 간을 맞추기 힘들어지고 잘 뭉개지기 때문에
미리 통에 담아서 물기를 빼두는 것이다.
나는 주로 만들기 전날 밤에 넣어두는데
시간이 없으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만 해도 된다.

다음날 열어보면 물기가 흥건하게 나와있고
두부는 확실히 조금 더 쫀쫀해져있다.
물론 물기를 빼지 않고 만들어도 되는데
그럴 때는 국물이 싱거워질 수 있으니 간을 조금 세게 해야 한다.

돼지고기 다짐육은 밑간을 한다.
+밑간 : 간장(0.7), 청주(0.5), 참기름(0.5), 후춧가루 조금

부재료로 흰다리 새우와 떡국떡을 준비했다.
새우는 껍질과 대가리가 들어가면 국물 맛이 더 좋아지지만
까먹기 귀찮다 싶을 때는 칵테일 새우를 넣어도 좋다.
대학 다닐 때 근처 식당에서는 떡국떡을 꼭 넣어줬는데
이게 또 순두부찌개 끓이는법에 의외로 잘 어울린다.

채소는 냉장고 속 있는 것들 탈탈 털어서.
양파는 작게 다지듯 썰고 팽이버섯은 손가락 한 마디 정도로 썰었다.
대파와 고추는 어슷하게 썰었다.
나는 마침 청양고추가 똑떨어져서 안 넣고 만들었지만
청양이 들어가야 칼칼한 맛이 나도 훨씬 맛있다.
이외에 애호박이나 표고버섯을 잘게 다져 넣어도 맛있다.

고추기름(2.5), 다진 마늘(0.5). 다진 생강(0.3), 고춧가루(1)
국간장(2.5). 소금(0.1). 후춧가루 넉넉히
양념을 준비한다.
생강은 들어가면 확실히 맛이 더 좋긴 한데 없으면 빼고 만들어도 무관하다.
고추기름은 미리 만들어 둔 게 없으면
식용유에 고춧가루 약간, 편 마늘 조금, 다진 생강 조금 넣고
전자레인지로 1분 정도 돌려서 만들면 된다.
고춧가루랑 마늘 같은 건더기는 걸러내고 기름만 사용한다.
양을 많이 만들고 싶을 때는 팬에 가열해서 만들었다.
고추기름 만드는 법 참조


불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고추기름과 고춧가루, 다진 마늘과 다진 생강을 넣는다.

고춧가루는 금방 타기 때문에 재료 모두 넣고 나서 불을 켠다.
약불로 향을 올리면서 살살 볶는다.
볶을 때 나는 냄새가 정말 맛있다.


다진 양파를 먼저 넣고 볶는다.

양파를 너무 오래 볶지 않고 곧바로 돼지고기를 넣는다.


고기가 완전히 익도록 달달 볶아준다.

고기가 익으면 새우를 넣는다.

새우는 오래 볶으면 살이 질겨지고 퍽퍽해질 수 있어서
머리가 다 익을 때까지 100% 익히지는 않아도 된다.
전체적으로 주황색으로 바뀔 때까지 볶아주었다.

미리 준비해둔 멸치 다시마 육수를 붓는다.
양이 적어 보이지만 순두부를 넣으면 그만큼 양이 늘어나고
물도 생겨서 국물이 부족하지는 않게 된다.

바글바글 끓인다.
새우가 익으면서 맛있는 맛이 국물로 스며든다.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국간장만으로는 들쩍한 맛이 날 수 있으니
소금을 추가로 넣어서 간을 맞춘다.

떡국떡은 빨리 퍼질 수 있으니 마지막 즈음에 넣고,
거품이 뜨면 걷어낸다.

곧바로 순두부도 넣어준다.

나는 지저분하게 으깨지는 모양이 싫어서
가급적 동그란 모양이 살게 조심스럽게 넣어주는 편이다.
순두부가 끓으면서 수분이 배어 나온다.
혹 싱거워졌다면 국간장이나 소금을 추가로 살짝 넣어준다.


마지막으로 팽이버섯과 대파, 고추를 넣고 끓인다.
만약 부재료로 애호박이나 표고버섯을 준비했다면
고기 넣고 나서 함께 볶아주면 된다.

대파랑 고추 넣고는 바글바글 한소끔만 끓이면 된다.

마지막으로 후춧가루를 넉넉히 뿌려서 마무리한다.

칼칼하고 감칠맛 나는 순두부찌개 끓이는 법으로
맛있는 식사 준비!

새우랑 양파의 맛이 스며든 국물은
달큰하다가도 마지막에 뿌린 후춧가루 때문인지
시원하고 칼칼하게 마무리된다.


뜨거울 때 계란 한 알 톡 깨뜨려 넣어주면
든든하기도 하고 고소하기도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국물이 지저분해지는 것이 싫어서 늘 계란 없이 먹는다.
계란은 개인 기호껏!

카, 소리가 날 정도로 칼칼하고 얼큰한 국물과 달리
순두부는 순수하게 담백한 맛이 난다.
반전의 매력이 있는 음식이다.

떡국 끓이고 남아있던 떡을 순두부찌개 끓이는법에 넣었던 건,
정말 신의 한 수!
대학 다닐 때 먹던 맛도 생각나면서 쫀득쫀득 씹히는 맛이 좋았다.
다음에도 떡이 남아서 함께 넣고 끓이면 좋을 것 같다.


고추기름에 볶아진 마늘과 생강이 칼칼한 맛을 내고,
고기, 양파와 새우 등이 달큼한 국물 맛을 만든다.
조미료는 하나도 안 들어갔지만
식당에서 파는 조미료 가득한 찌개 부럽지 않다.

하얀 순두부, 빨간 국물 보글보글 뜨겁게 끓을 때
밥 말아 푹푹 퍼먹으면 또 얼마나 맛있을까.
맛있는 찌개 끓이는 날엔 밥이 그리워진다.

고소하고 담백한 두부에, 칼칼하고 빨간 국물!
반전의 매력이 있는 순두부찌개입니다.
저는 돼지고기, 새우 정도 넣고 끓였지만 해물이나 김치 넣고 끓여먹어도 맛있어요.
1. 고추기름에 고춧가루, 마늘, 생강을 볶다가
2. 양파 - 밑간 한 고기를 넣고 볶는다.
3. 새우 넣고 볶다가 멸치 다시마 육수를 붓는다.
4. 국물이 끓으면 간을 한다.
5. 수분 뺀 순두부를 넣고
6. 팽이버섯, 대파, 고추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7. 후춧가루를 뿌린다.
주말에 뭐해먹지? 하고 고민하는데 엄마가 갑자기 칼칼한 김치순두부찌개 해먹을까 하시더라고요
마침 지난번에 집근처 손두부집에서 사다 놓은 순두부가 있는데
엄마가 냉장고속에 몇일 사다만 놓고 해먹을 생각 안하는 재료를 발견하시고는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 칼칼하고 맛있게 먹기에 딱이라
간단하게 순두부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으로 끓여서 먹어봤답니다.
만들기 어려운것도 아니고
재료가 없는것도 아닌데
요즘 일이 바쁘다고 완전 게으름모드,,
음식 하기보다는 자꾸 외식을 주창하고 있는 1인이라
살짝쿵 반성이 되더라고요..
엄마 식이조절 해야 하시는데 내가 요즘 너~~~무 음식하고
그것보다 뒷정리가 더 귀찮아,,
아 왜캐 피곤한건지
그래서 요즘은 음식 하나를 해도 육수내고 뭐 하고 하기 귀찮아
그래서 이번에도 뭐 특별히 넣은거 없이
사다놓은 두부와 계란, 김치만 넣어서 한거라서
누구나 손쉽게 만들기 좋은 이 계절에 먹기 좋은 찌개요리입니다..
사실 요거 레시피가 아무것도 안넣은 김치찌개랑
비슷한듯 조금 다르다는,, 뭐 음식이 다 거기서 거기죠.
이날 정말 레알 귀찮아서 대충~~ 끓이고는
조마조마했는데 생각보다 훨~~ 씬 더 맛있게 끓여져서 만족했습니다.
울신랑이 한냄비 가득 한거 보고
너 쬐금만 하여 먹자고 하지 않았니 한마디 하더라는,,
(원래는 이렇게 안 끓이려고 했는데 끓이다보니 자꾸 양이 많아졌어,,
삼시세끼 산촌편도 아니고 난 왜이리 손이 큰건지,,^^)
그래도 두끼에 뚝딱하고 맛있게 먹은데다가
다행히 신랑도 엄마도 마음에 들어하여 저도 만족했습니다,
[재 료(밥수저기준) ]
김치 한컵, 순두부한봉(시판두부의 경우 1.5봉), 계란1개, 청양고추4개, 대파약간
매실청2, 들기름1, 고춧가루1, 새우젓1, 소금 약간, 김치국물 4스푼, 물 700cc(3.5컵)
들어가는 재료가 정말 간단합니다,,
좀 매콤하게 먹고 싶어서 청양고추를 넣었는데
없으면 빼도 무방하고요
계란도 없으면 안넣어도 무방합니다
전 간을 새우젓으로 했는데 이러면 좀더 감칠맛이 나요
근데 없으면 액젓, 소금, 집간장(한식간장) 중에서
각자 입맛에 맞고 집에 있는 재료를 쓰시면 되요
좀더 감칠맛이 나게 하려면 액젓이나 새우젓 쓰시는게 좋고요
깔끔한 맛을 내려면 소금을 쓰셔도 좋습니다..
난 어떻게 해도 맛 내기가 어려워 하시면
시판하는 찌개양념장이나 아니면 연*, 다** 조금 넣어주셔도
훨씬 맛내기는 좋으실 거예요,,
저처럼 그냥 물을 써도 되지만 멸치다시마육수나
아니면 시판 육수를 쓰시면 좀더 맛내기가 쉽답니다.
들기름 1스푼 두른 팬에 쫑쫑 썬 김치한컵 정도를 넣어주세요
김치를 많이 넣지는 않았습니다, 메인이 김치가 아니니까요,,
대신 김치국물을 국물보다는 양념위주로 4스푼 정도 넣어줬는데요
들기름에 고춧가루1스푼과 김치국물 양념위주로 하여 넉넉하게
김치와 함께 넣고 달달 볶으면
자연스럽게 고추기름처럼 되더라고요
고추기름 파는걸 1스푼 넣어주셔도 되고요
참 여기에 무김치 1~2조각 쏭쏭 썰어넣으면
국물이 좀더 시원하고 맛있어 진답니다~
김치볶을때 김치가 살짝 폭 익은걸 쓰는게 좋습니다
이럴때는 설탕반스푼이나 매실청2스푼을 넣어주시면
감칠맛은 높아지고 폭 익은 김치를 더 맛있게 해주는 팁인건 다들 아시죠~
전 집에서 재작년에 담근 매실청2스푼 넣어줬어요.,.
집에서 직접 만든건 시판하는 제품보다 단맛이 강하고 신맛은 적어요..
요리 하실때 참고하시면 더 좋겠죠^^
김치를 달달 볶아주세요
이때 은근히 고추기름처럼 올라오는걸 확인하실수 있을거예요
센불에서 타지 않게 약 3분 남짓 볶아주시는게 바로 포인트~!!!
김치가 어느정도 볶아지멵
준비한 물 700cc 정도를 넣어주세요
물 대신 멸치다시마육수나 시판하는 해물육수등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이때만 해도 양이 많지 않았습니다,,
냄비의 1/4도 안찬 상태였는데요
집앞 손두부가게에서 사온 걸 한봉 다 투하했더니
양이 갑자기 확 늘더라고요,,
역시 시판하는 제품하고는 양이 좀 다른거 같습니다
이건 거의 마트에서 파는 거의 2봉 정도 양이 한봉에 들어있어서
원래 반만 해야 하는데 엄마가 하는김에 다 하라는 말에
정말 아낌없이 팍팍 다 넣어줬네요
이걸 다 넣으니 대략 4인 가족이 넉넉히 먹을수 있는 양이 되더라고요^^
매콤한거 좋아하는 저는 청량고추도 4개 정도
쏭쏭 썰어서 넣어줬어요,,
고추 볶을때 넣어줘도 되지만 물 넣고 두부 넣고
양념 쏙쏙 배이게 할 때 넣어주면
칼칼하니 국물맛이 더 매콤해지더라고요
김치국물을 양념 위주로 넣어서
다진마늘 안넣어도 되지만 한스푼 넣어주시고요
새우젓 1스푼 넣어서 간도 맞춰주세요
이때 새우젓은 조금씩 넣어가면서 간을 맞춰주시고요
두부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줘야 국물과 간이 맞춰진답니다. 참고하시기 바래요
사실 김치순두부찌개에 김치국물과 김치가 살짝 들어가서 따로 간을 많이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도 부족한 간은 새우젓(없으시면 액젓, 소금, 집간장 등으로 대처가능) 으로 맞춰주세요 .
이 상태로 약 10분 정도 전체적으로 간이 배어들면서
맛이 안정되게 끓여주세요,
순두부는 적당한 크기로 툭툭 무심하게 잘라주시고요
(사이즈가 좀 되야 보기도 먹기도 더 좋습니다)
끓어넘칠수 있으므로 불은 중센불 ~ 센불 넘치지 않게 중간중간 조절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간을 한번 맞춰주시는데요
전 워낙 집김치고 간이 적당하게 맞았는데
이렇게 했는데 도무지 감칠맛이 없어서 너무 슬프시면
연*, 다** 조금 넣어서 약 3~4분 더 끓여주세요
맛있게 먹고 싶다면요,
근데 전 따로 조미료 안넣어도 김치맛 때문인지 맛있게 끓여지더라고요
마지막으로 계란 한개 톡 깨 넣고
어슷썰어서 준비해둔 대파도 툭툭 무심하게 넣어주시고
약 1분만 더 끓여주세요
찬 바람 불때 칼칼한 국물에
속을 따뜻하고 편하면서 든든하게 채워줄수 있는
만들기도 쉬운 김치순두부찌개 끓이는법 완성이랍니다.
월급 빼고는 다 오른다는 말이 딱 맞는듯
요즘은 정말 물가가 비싸도 너무 비싸서
뭐 하나 맘편히 사서 먹기에도 부담이 되는시기입니다.
그래도 나름 좀더 저렴하게 장봐다 먹기 좋은 레시피가 아닐까합니다
양파나 애호박 넣고
멸치다시마육수에 새우젓이나 소금으로 간을 하여
아이랑 먹기 좋게 맑게 끓여도 맛있지만,
다른거 없이 냉장고에 누구나 갖고 있는 김치 이용하여
이렇게 칼칼하게 끓여내도 좋더라고요
정말 밥하기 귀찮아서 뭐 시켜먹으려다가 가게가 문을 안열어서
급하게 별다른 재료 없이 끓여낸 김치순두부찌개 입니다.
이것저것 많이 안넣어서 오히려 깔끔하면서도 칼칼한 맛의 국물과
부드러우면서도 속은 편하고 든든하게 하는 메인 재료와
잘 어울려져서 밥위에 턱하니 올려서 먹으니 맛있게 먹기 좋더라고요^^
개인 취향에 따라서 혹은 국물이 좀 칼칼하여 맵다 싶은분은
계란 노른자를 톡 깨서 풀어서 먹으면
맛이 좀더 부드러워지는거 아시죠~
근데 계란 깨면 맛은 한결 부드러워지는데
칼칼한 맛을 좀 더해집니다.
그러나 저도 신랑 위해 노른자 깨서 풀어줬네요,,
그냥 이대로 익혀도 좋고
반쯤 익었을때 밥위에 순두부와 함께 올려서 쓱쓱 비벼먹어도 맛있고요
이건 개인에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되겠죠.
적당히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고추기름에
부들부들 부드럽고 속을 든든 편안하게 해주는 순두부
거기에 칼칼한 국물과 씹히는 무와 김치가 잘어울러져서
추운날씨에 든든하고 맛있게 먹기에 그만인 찌개요리랍니다.
순두부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위에서 보셨듯이 만들기도 쉽고
몇가지 편법만 쓰면 맛내기도 어렵지 않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는게 바로 김치순두부찌개 라는거
오늘은 하루종일 비가 올려는지..
날이 춥고 흐린데요
이런날 속 든든하고 맛있는 따뜻한 찌개요리 한가지 하여
맛있는 집밥 먹어도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