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장아찌를 종류별로 담그고 있어요~
마늘쫑, 양파에 이어서 이번에는 마늘장아찌를 만들었는데
기존 방법대로가 아닌 만물상마늘장아찌담그는법으로
간장을 끓이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어 봤는데
오래 걸리지 않아 넘 간단하더라고요~
재료준비
통마늘, 청양고추, 간장, 비법재료(식초 1L, 소금 3큰술, 설탕 1/2컵)
우선 유리병은 열탕소독 후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서산 백봉오골계님께서 보내주신 장아찌용마늘이예요~
큼직큼직 실하니 좋더라고요~
전 오자마자 신문지 깔아서 좀 건조시켜 주었어요~
백봉님 마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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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마늘손질부터 하는데
뿌리-껍질-마늘대 순으로 잘라주는데
저는 겉껍질을 2~3겹 남기고 벗겨준 후 뿌리를 함께 잘라준 후
마늘대를 1cm 정도로 남겨두고 잘라 주었습니다~
마늘껍질을 2~3겹 남겨놓아야 썰었을 때 알알이 흩어지지 않고
꽃 모양처럼 예쁩니다~
마늘대를 바짝 자르면 간장, 식초가 빨리 스며들어서
너무 짜지기 때문에 1cm 정도 남겨서 자릅니다
그리고 마늘대를 먼저 자르면 마늘대에 뿌리의 흙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뿌리 먼저 잘라줍니다.
마늘은 깨끗이 씻어서 물기가 마르면
열탕소독한 유리병에 차곡차곡 넣어줍니다~
만물상마늘장아찌담그는법 비법재료는
소금, 설탕, 식초
물을 넣으면 염도, 산도가 낮아져 맛이 떨어지는데
처음부터 물을 넣지 않는 장아찌 비법으로
다시 끓이는 과정을 반복하지 않아도 됩니다.
마늘장아찌 담그는법
식초 1L, 소금 3큰술, 설탕 1/2컵 넣고
뚜껑은 꼭 닫고 처음부터 끓여주고
끓인 후 바로 마늘에 부어 줍니다.
마늘이 코팅되어 아삭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는데,
보통 1~2주 걸리는 절이기를 이틀이면 끝낼 수 있습니다
정말 간단하지 않나요?
온도가 10도씩 올라가면 분자운동이 활발해져
화학반응속도가 2배 이상 빨라지는데
만물상마늘장아찌 비법은 뜨거운 상태로 부어야 합니다.
이틀 후에 소금,설탕,식초물을 1/3정도만 남겨두고 따라내고
따라낸만큼 진간장으로 가득 채워 주는데
간장으로 염도를 높여 장기보관이 가능합니다.
청양고추도 쏭쏭 썰어 넣어주면
마늘의 알싸한 맛을 잡고
칼칼하니 매콤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반드시 냉장보관 해야 하며,
한달 뒤에 꺼내서 먹을 수 있는데 일년내내 먹을 수 있습니다.
담금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색이 곱게 물들지 않았어요~
한달 뒤부터 먹어 보려고요~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마늘장아찌담그는법~!!!
후딱 만들어서 지금 김치냉장고에 들어가 있네요~
장아찌의 계절이라 이것저것 많이 만드실텐데요
지금 만들어 두면 든든한 만물상마늘장아찌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떠세요?
고기 먹을 때 함께 먹으면 넘 좋지요
다른버젼의 레시피들도 알아보세요.
양파장아찌 담그는법
이웃님들 아무리 게으름신이 왕림하셔도
마늘장아찌와 양파장아찌는 담으셔야 합니다.
일 년 든든한 밑반찬이 되거든요.
만들기도 쉬운
그래서 따라 하기 넘 쉬워서 누구나 다하는
장물을 끓이지 않고 담는 마늘장아찌와 양파장아찌를 올해도 담았습니다.
사진은 작년 사진인데요.
올해 마늘장아찌는 미완성인데요.
담은지 일주일 지났군요.
마늘장아찌와 같이 담은 양파장아찌에요.
우리 집 빼빼 군인 휴가 나오면 주려고 담았어요.
올해는 통마늘 장아찌를 담을 거예요.
왜인지는 밑에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통마늘 손질할 때 잘 손질하여야 합니다.
밑동도 줄기도 너무 자르면 마늘이 상처가 난답니다.
꼭지도 적당한 길이로 붙어 있어야 해요.
끓이지 않는 장물을 만들어줘요.
통마늘 100개 기준
물 12컵, 국간장 2컵, 진간장 3컵, 액젓 2컵, 설탕 3컵, 식초 3컵, 매실액 2컵
200ml 계량컵인데요.
식초는 양조식초
진간장은 샘표
국간장과 매실액은 집집마다 맛이 다르니 가감하셔요.
재료를 다 넣어 설탕이 녹으면 되어요.
해마다 담아 먹는 소스에요.
변하지 않아요.
요즘 저에게 자주 질문을 주시는 요리가
마늘장아찌 양파장아찌 열무김치더군요.
제철일 때 담으셔요.
모르시면 쪽지나 댓글 남겨 놓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담아놓고 파란색이 나온다고 하시는데 괜찮습니다.
숙성과정입니다. 그냥 가만두면 돼요.
손질한 마늘은 깨끗이 씻어 소쿠리에서 물기를 제거한 다음 병에 담아 줘요.
저는 올해 반접만 했습니다.
만들어 둔 장물을 부어주기만 하게되면 되죠.
마늘이 잠기도록 장물을 양을 잡으셔야 합니다.
통마늘이 다 안 들어가서 양파장아찌에 넣었습니다.
깐 마늘장아찌에요.
깐 마늘은 일 년이 지나니
마늘 까면서
상처 난 부분에 간장색이 더 진하게 베여 덜 예쁘네요.
그리고 약간 무른감도 있습니다.
깐 마늘장아찌 담을 때 상처 없이 완벽하게 깔 수 있으신 분들에게만 추천!
먹기에는 조금 불편해도 통마늘이 보관도 안전하고
맛도 더 아삭하니 좋습디다.
참고하셔서 담아보세요.
저는 통마늘 장아찌 담아서
먹기 좋게 적당한 양을 미리 까서 밥상에 올리겠어요.
통마늘로 담을것이지
깐마늘로 담을것인지
선택은 이웃님들의 몫이겠지요.
이렇게 담아 한달 실온에서 그냥 두셔요.
맛보고 됐다 싶으면 냉장고나 김치냉장고보관하시면 되어요.
콜레스테롤 감소와 고혈압에도 그만인 양파랑
비타민 c가 풍부한 사과, 그리고 철분과 인, 칼슘 등이 많이 들어있다는
부추로 밥도둑 양파김치를 맛있게 만들어 봤습니다.
양파는 저희 집에서 거의 매일 먹다시피 하는 음식이라 아예 박스째
사다 놓고 먹고 있어요. 겉절이나 볶음 등
여러가지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참 고마운 식품이기도 합니다
햇양파로 담근 거라 바로 먹어도 달달하고.. 거기다 사과까지
넣었더니 달콤 칼칼:) 정말 먹을만해요.
오늘은 밥도둑 양파 부추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재료)
양파 4개 1kg 부추 60g 사과 1개
절임용 소금 20g
(양념)
고춧가루 9 큰 술 새우젓 국물 2 큰 술
매실액 2 큰 술 통깨 3 큰 술
찹쌀 풀 5 큰 술 멸치 액젓 5 큰 술
계량은 밥숟가락 기준
햇양파 4개 1kg 부추 60g 사과 큰 것 1개
껍질 벗긴 양파는 물에 한번 씻어내고
도마 위에 올려 8등분으로 썰어준 뒤..
안쪽에 있는 작은 양파는 따로 떼어낸 다음.. 먹기 좋게 반으로 썰어
넉넉한 볼에 담아 굵은소금 20g을 골고루 뿌려 40분간 절여주어요.
절여진 양파는
딱 한 번만 물에 헹궈내서 채에 밭쳐 물기를 털어내고
물 1컵에 찹쌀 1 큰 술 (약간 수북하게) 넣어
덩어리가 지지 않게 수저로 잘 저어준 다음.. 끓여서
찹쌀 풀을 만들어 놓고..
쓰다가 남으면 위생팩에 넣어 냉동 보관하게되면 됩니다.
양파김치 담그는 법 재료
절임용 소금 20g 고춧가루 9 큰 술 새우젓 국물 2 큰 술
매실액 2 큰 술
통깨 3 큰 술 찹쌀 풀 5 큰 술 멸치 액젓 5 큰 술
준비한 양념을 볼에 넣어 수저로 잘 섞어준 다음...
물에 깨끗이 씻어놓은 부추는
먹기 좋게 4~5cm 길이로 썰어주고 사과는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준 뒤
물기를 털어낸 양파랑 부추 사과를 큰 볼에 전부 털어 넣고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재료를 몽땅 넣어..
손으로 살살 무쳐주세요, 너무 많이 치대게 되면 풋내가
날수 있으므로 가볍게 버무려.
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고 먹기만 하게되면 되는 양파김치 담그는 법 끝~!!
아삭아삭하여 정말 먹을만한 밥도둑 양파 부추김치, 요즘
제철이라 담아먹기 딱 좋습니다.
입맛 돋우어 주는 맛있는 여름김치 한통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주면 든든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사과가 들어가서 달콤한 게 정말 먹을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