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메뉴 추천 할만한 메뉴 10가지 모아봤습니다.
간단하고 맛있게 차려낼 수 있는 저녁메뉴들을 제 레시피에서 찾아보았답니다.
간혹, 오늘은 뭐 먹지? 생각할 때가 많은데...
뭔가 메뉴가 떠오르지 않을 때 참고 한번 참고해보시라고~~
제가 모아본 10가지 저녁메뉴 추천 요리 공유해보겠습니다.
굴밥
먼저 굴 요리 중 겨울이면 반드시 한 번은 만들어 먹고 지나가는 메뉴~~
굴밥!
주로 뚝배기나 냄비밥으로 자주 지어먹었는데..
요 레시피는 정말 초간단~
뚝배기밥, 냄비밥은 굴을 함께 올려 짓는 밥이라
은근 밥물 맞추기도 힘들고 번거로움이 있는 레시피지요.
하지만 요 레시피는
굴을 각가지 채소와 함께 팬에 살짝 볶은 후
밥 위에 올려 양념간장을 더해 비벼 먹기만 하게되면 되는 간단한 레시피니까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굴밥이랍니다.
한창 제철 음식이라 맛이 좋은 때인 요즘,
간단하고 스피드 있게 별미 메뉴 굴밥을 즐겨보세요~~
굴밥 만드는 법, 색다르게 비벼 먹자! 오랜만에 굴요리 해먹네요. 오늘은 굴밥 만드는 법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시래기밥
겨울 하게되면 생각나는 대표 음식은 바로 시래기지요~
저는 친정어머니께서 매년 잘 말린 무청으로 시래기를 만들고, 삶아주셔서
영양가 높은 겨울 양식으로 잘~~ 먹고 있답니다.
매년 요렇게 시래기밥이나 국으로 끓여 먹으니
저희 집은 6살 9살 아이들도 참 잘 먹더라고요.
시래기 특유의 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잘 먹는 모습을 보면
정말 요리할 힘이 난답니다^^
시래기는 양이 많다면 소분해서 냉동 보관도 가능하니까!
1년 내내 시래기 요리를 즐겨보세요~~~
요건 시래기밥과 함께 준비한 부추 양념간장이랍니다.
부추를 종종 썰어 듬뿍 넣었더니
부추 향도 좋고 씹는 맛도 좋아서
비벼 먹기 딱 괜찮았네요.^^
겨울철 영양 보충은 시. 래. 기. 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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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우거짓국
겨울 배추 우거지로 끓여본 우거짓국~
보통은 소고기를 넣은 소고기국을 자주 끓여 먹었는데
콩나물, 대파 대신 우거지와 구수한 된장을 넣어 끓인 우거짓국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구수한 시골 맛이 우러나는 매력적인 국물요리로
정말 요런 건 겨울이면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국이니까!
지금, 배춧잎이나 얼갈이, 열무 겉대, 시래기 등등
우거지가 많을 때 끓여 드셔보세요~~
잘 익은 파김치와 함께 먹으면 매우 환상^^
소고기 우거지국, 밥 두 그릇은 기본!
소고기 우거지국 밥 두 그릇은 기본! 아침저녁으로 급 쌀쌀해진 요즘. 덥다고 선풍기, 에어컨 껴안고 산 게...
코다리찜 (조림)
명태 역시 겨울 제철 생선으로 유명합니다~~~
이맘때 만들어 먹은 코다리조림은 꾸덕꾸덕하게 말려 쫄깃함이 매우 제대로 살아있습니다^^
시래기를 친정어머니께 넉넉히 받아와서...
코다리찜에도 시래기를 깔고 조려봤습니다.
쫄깃한 코다리 살도 맛있지만,
푹~~ 부드럽게 조려진 시래기와 함께 먹는 그 맛도 엄지 척!
국물과 함께 떠서 밥에 비벼 먹는 맛도 제대로랍니다~~
http://peace8012.blog.me/221206900985
코다리찜 만드는 법, 시래기 코다리찜 양념 레시피
코다리찜 만드는 법, 시래기 코다리찜 양념 레시피 한참 전에 친정엄마가 주신 코다리~ 냉동실에 얼려뒀다...
peace8012.blog.me
가리비 미역국
달큰한 맛이 좋은 제철 가리비.
제가 이 가리비를 엄청 좋아합니다~~
요게 살짝만 굽거나 쪄주면 달달하면서도 부드러워서
정말 계속적으로 먹게 되거든요.^^
매년 이맘때면 항상 5kg씩 주문하여 구워도 먹고 쪄서도 먹고,
그래도 남아서..^^
국물 맛이 시~~~원한 미역국으로도 끓여보았답니다.
보통 겨울이면 가족 생일날엔 홍합 미역국을 주로 끓여었는데
가리비를 넣어 끓여보니 가리비 살도 한입 가득~
국물도 시원하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올해는 제철 가리비 아직 주문 전인데...
곧 주문하여 제대로 즐겨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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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비요리, 가리비미역국~ 뭘 만들어도 맛있어! 며칠 전 또 어마 무시한 양의 가리비를 구입하여 고생을 ...
갈치조림
가을, 겨울 무는 그냥 먹어도 아삭아삭 달콤하니 맛있지요.
저희 친정어머니는 무를 저녁 야식으로도 한 조각씩 드신다며...^^
달달한 수분이 많아서 정말 그냥 먹어도 맵지 않고 아삭아삭 맛있는 무.
맛있는 무와 함께 매콤한 양념을 함께 넣어 푹~~ 조려낸 갈치조림도 겨울 별미 반찬 중 한가지지요.
고춧가루 듬뿍 넣은 양념장에 좀 더 칼칼하게 먹기 위해
청양고추도 어슷어슷 썰어 넣고요.
양파 대파 넉넉하게 넣어 조려내면
무만 먹어도 꿀맛이라 하는!!
저는 무가 맛있어서 무 조림만으로도 정말 밥 한 공기는 뚝딱해버린답니다.
매콤한 국물을 자작하게 남겨놓고 조려내면
밥 위에 올려 비벼 먹기에도 참 좋지요~~
갈치조림 만드는 법, 무조림도 맛있게~
마트에 갔더니 제주 갈치가 저렴해서~~^^ 제주갈치가 저렴해봤자지만요 ㅋㅋㅋㅋ 한 팩 사다가 오랜만에 갈...
소고기버섯전골
겨울엔 무조건 국물, 국물요리를 찾게 되지요~
아이들이 불고기를 참 좋아해서
넉넉하게 사다가 양념에 재워놓고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려두었더니
그냥 볶아서도 먹고, 이렇게 전골이나 국물요리할 때도 요긴하게 쓰인답니다.
양념된 불고기에 각가지 버섯과 채소, 당면을 담고
육수를 붓고, 보글보글 끓여내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소고기버섯전골이 완성되지요~
밥 위에 올려 국물 반찬으로 먹어도 좋지만
저희는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기도 했네요
이렇게 먹어도 저렇게 먹어도 엄지척!
양념 소 불고기는 정말 이래저래 쓰일 때가 많습니다.
얼마 전 불낙 전골에도 넣어 먹었는데
아주 맛있더군요.^^
소고기버섯전골 레시피, 뚝배기 불고기 맛있게!
요즘 날씨가 참 오락가락합니다~ 어젠 서늘하다 못해 춥기까지 해서.. 저희 아이들 아침에 나갈 땐 긴팔 옷 ...
부대찌개
이것만큼 푸짐하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찌개 요리가 있을까요?
요알못이었던 초보 주부 시절엔
부대찌개는 무조건 놀* 부대찌개라며 외식을 하곤 했었는데...
점점 살림하는 주부로 경력이 쌓이다 보니 이것도 실력이 늘긴 늘더군요.^^
부대찌개는 깔끔하게 멸치육수로 끓여도 맛있고
사골육수를 섞어 끓여도 맛있고요.
재료 푸짐하게 넣어 보글보글 끓여 내면
풍성한 재료 덕분에 매우 국물 맛이 끝내주지요~
이것저것 골라 먹고, 남은 국물엔 라면사리 넣어 먹으면 매우 깔끔한 마무리가 되지요^^
부대찌개 황금레시피, 구수하고 칼칼하게 만드는 법
- 부대찌개 만드는 법 날씨가 선선해지니까 딱 생각나는 게 칼칼한 국물요리네요~ 저희 집식구들 모두가 맛...
맛있는 돈까스소스
매일매일 메뉴를 생각하고 요리하여 먹는다는 건 정말 불가능한 일입니다~~
어떨 땐 이렇게 냉동식품의 도움을 받아 한 끼 해결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돈까스는 냉동식품 돈까스를 활용했고,
돈가스 소스만큼은 매우 제대로 된 맛을 내보자 싶어 만들게 된 맛있는 소스
소스에 사과와 양파를 잘게 썰어 넣고,
버터, 시판 소스를 넣어 조렸는데 너무너무 맛있는 돈까스 소스가 완성되었습니다!!!
[3년 전 오늘] 돈까스 소스 만드는 법 :: 달콤하고 맛있는 돈까스 소스♪
레즐리의 톡톡한 이야기
대패삼겹콩나물찜
비쥬얼상으론 이게뭐지~ 싶지만
잘 쪄진 대패와 콩나물을 소스에 함께 찍어먹으면 정말 JMT
접시 바닥에는 매콤새콤한 부추 겉절이를 깔아주고요
그위로 찜통에 찐 아삭아삭 콩나물과 야들한 대패삼겹을 올린 후
모두 함께 소스에 찍어 먹으면
정말 건강하게 삼겹살 먹는 방법이 이 방법이구나 싶답니다.
아이들도 어른들도 잘 먹을 수 있는 레시피라서
저녁메뉴 추천 합니다.
대패삼겹살 요리, 대패삼겹살콩나물찜 잡내없이 맛있게~ 수육 좋아하며, 월남쌈 좋아하는 우리 가족에게 딱
겨울 간단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저녁메뉴..
더 많은 레시피들이 있지만,
먼저 간편하고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들로 뽑아 보았답니당
뭔가 딱히 할만한 메뉴가 생각나지 않을때
특별한 반찬없이도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니까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집에서만 생활하는데도 더위를 먹었는지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고!
의욕도 없고!
지난 일주일간은 요리도 안하고
도서관에 가 책을 빌려 와선 오랜만에 독서삼매경에 빠졌더랬어요~
마음의 양식을 배불리 섭취하고 나니 조금은 기운이 나는 듯!
가끔은 이런 쉼도 필요한 것 같아요
공휴일인 어제는 식구들이 집에 있는 날이라
복달임 음식으로 닭복음탕을 준비했어요
한달에 한 두 번은 먹을 정도로 즐겨 먹는 메뉴인데
이곳에 레시피를 마지막으로 올린 게 25개월 전이네요~ㅎ
때도 말복이고 해서 오늘 저녁메뉴 추천! 을 위해
과정을 카메라에 담아봤어요~
준비하실 재료
볶음탕용 닭 800g, 월계수잎5장,
다시마육수1L, 양파1/2개, 알감자6개, 당근 1/4개, 대파1대, 청양고추3개,
식용유2, 설탕1, 후춧가루, 깻잎
양념장: 고춧가루4, 카레가루1, 양조간장3, 액젓1, 고추장2,
생강술2, 다진마늘1, 올리고당1
(기호에 따라 추가적으로 설탕과 간장 1/2~1씩)
(밥숫가락 기준)
1. 양념장을 재료 준비 전에 만들어 놓는다.
2. 닭볶음탕용 닭은 흐르는 물에 세척 후
끓는 물에 월계수잎 4~5장을 넣고 데쳐내
찬물에 헹구는 과정에서 불순물과 껍질 등을 제거한다.
3. 채소들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4. 식용유를 두르고 데쳐낸 닭을 설탕넣고 볶는다.
저는 껍질을 제거하기 위해 한 번 데쳐냈는데요
만약 데치지 않았다면
기름에 볶으면서 나오는 기름은 키친타월로 닦아 제거해주세요
그래야 국물이 깔끔해요
5. 다시마 육수와 양념장을 넣어 센불에서 끓인다.
6. 끓기 시작하면 감자를 넣어 조린다.
거품은 수시로 제거한다.
7. 감자가 익고 양념이 고루 배였으면
양파와 당근을 넣고 조린다.
국물의 간을 보아 설탕이나 간장 등을 소량 추가한다.
국물이 어느 정도 졸아들었냐에 따라 간이 달라질 수 있는데요
저희는 처음에 밥없이 즐기는 거라 조금 싱겁게 준비했어요
단맛과 간은 취향껏 조절하세요~
저희는 별도로 추가안했어요
8. 마지막으로 대파와 청양고추, 후추 톡톡
한소끔 끓여낸다.
이번엔 특히 이열치열로
청양고춧가루에 커다란 청양고추3개를 넣었더니...
퐈이어~~~
119에 신고할 뻔! ^^
입에서 불나더라고요~ㅎ
하지만 요런 매운 맛이 중독성은 있죠!
드실 땐 깻잎 채썰어 고루 섞어드심 향긋하니 참 맛나요~
국물도 넉넉해 찌개처럼 떠먹기 참 좋은데요
마지막엔 남은 국물에 살부분 작게 자르고 부추 송송 썰어 넣고
밥 1.5공기 투하!
센불에서 볶다가 마지막에 참기름 또르르~
김가루 뿌려 맛있게 한끼 해결했네요
볶음밥으로 완벽한 마무으리!
말복인 오늘 저녁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