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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냉국 황금레시피 5분완성

by travela6566 2023. 8. 23.

덥긴 더운가 봐요.
시원한 음식이 자꾸만 생각나는 거 보면요.
오늘 저녁 메뉴로
 오이냉국을 준비했답니다.

한 모금 마시면
가슴속까지 시원해지는 느낌

더워지면
아무래도 불앞에서 요리하기
힘들어지는데
 불 없이 요리가 가능하니
뚝딱 만들 수 있죠.
오이 채 썰어
시원한 얼음 물에
양념해 넣어주면 끝!

 
오이냉국 황금레시피




백종원 냉국 만드는 법 (밥숟가락, 종이컵 계량) -2~3인분



재료: 오이 1개, 양파 1/4, 대파 약간, 당근 조금(생략 가능), 통깨 적당량
오이무침 재료 : 소금 0.2, 설탕 1, 식초 2
냉국 재료 : 소금 0.7, 설탕 3, 식초 4, 물 6컵


오이 1개, 양파 1/4를 채 썰고
대파는 송송 썰고
당근은 색감을 위해  모양 틀을 이용해 조금 찍어 두었습니다.

당근 대신 홍고추를 넣어도 좋고요
없으면 생략하셔도 됩니다.




볼에 썰어 놓은 재료를 모두 넣고
소금 0.2, 식초 2, 설탕 1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냉국 재료인 물 6컵, 소금 0.7, 설탕 3, 식초 4를 넣고
설탕과 소금이 녹도록 젓어줍니다.






양념해 놓은 오이무침을 냉국에 넣어 섞어주세요.





마지막에 통깨 적당량을 뿌려주면 끝
드셔보시고 본인 입맛에 맞게
새콤달콤하게 조절해 주심 좋을 것 같아요.

오이냉국 황금레시피
 




오이냉국 완성 ^^

바로 만들어 드시려면
얼음을 넣어 주심 휠씬 시원하겠죠?
저는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해 두었답니다.

 



비율만 알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오이냉국
미역 불려 함께 넣어도 좋아요.
시원한 국 요리

오이냉국 황금레시피

오이냉국 황금비율이 만들어 내는 시원함 느껴보세요.


안녕하세요? 쟈스민인데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 주의보가 내리며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모양인데요. 무더위로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열사병이나 탈진의 위험이 크므로 장시간 야외활동은 피하시는 게 좋을 거 같은데요. 이럴 때 집에서는 수분을 보충하고 몸의 체온을 낮출 수 있는 시원한 냉국 같은 음식을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무더운 여름철이면 만들어 먹던 냉국이 의외로 역사가 깊다고 합니다. 옛 기록에 보면 ‘창국’이란 이름으로 불렸는데‘화창할 창’을 써서 청량감을 주는 시원한 국이란 뜻이었다고 해요. 이 창국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고려시대 이규보의 시문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워낙 그 맛이 청담해서 그에 비해 일상 음식은 ‘속물’이라 칭할 만큼 냉국의 인기가 대단했다고 해요.

오늘은 무더운 여름철 청량감을 주는 시원한 냉국의 대표주자인 '오이냉국 만드는 법'을 소개해요.

 

 

 

오이냉국 황금레시피

 

 

 

 


쟈스민의 오이냉국 황금레시피 소개

오이냉국이 생각나는 순간 만들어 보려 하지만 이 간단한 냉국이 맛내기가 쉽지 않아요. 냉국의 맛은 새콤달콤한 맛에 알맞게 간을 맞춰야 하는데 얼음을 띄우는 순간 맛이 변하고 싱거워지기 일쑤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쉽게 맛이 변하지 않고 다 먹을 때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오이냉국 황금비율을 알려드려요.

그럼 오이냉국 황금비율이 만들어 내는 시원함 느껴보세요, 오이냉국 황금레시피 시작하겠습니다..

재료 준비

계량기준

1T(큰술)=테이블스픈=약15ml=15cc

1t(작은술)=티스픈=약 5ml=5cc

1cup(컵) = 200ml = 200cc

재료분량

오이 1대

양파 ¼개

얼음 2컵

<냉국양념>

냉수 2컵

국간장 1T

설탕 1T

식초 3T

소금 1t

매실청 1T

다진 마늘 1t

통깨 1t


오이냉국 황금레시피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씻어 준비하고 양파는 손질해서 ¼개만 준비해요.

분량의 양념재료 준비해요. 냉국의 기본 맛을 결정하는 국간장과 설탕, 식초의 비율은 냉수 2컵에

국간장 1T

설탕 1T

식초 3T인데요. 얼음이 들어가 싱거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소금 1t

매실청 1T를 넣어주고, 냉국의 맛을 더해줄

다진 마늘 1t

통깨 1t도 준비해요.


양파는 매운맛을 없애기 위해 채 썰어 찬물에 5분 정도 담갔다 물기를 제거해요. 오이도 채 썰어 준비하세요.

믹싱 볼에

국간장 1T

설탕 1T

식초 3T

소금 1t

매실청 1T

다진 마늘 1t

통깨 1t를 넣어 섞어 설탕 등을 완전히 녹여주세요.

여기에 채 썬 오이와 양파를 넣어 조물조물 간이 배도록 무쳐주세요. 잠시 놔두고

여기에 냉수 2컵과 얼음 2컵을 넣어 섞어 시원한 오이냉국 완성해요.

얼음이 녹으면서 국물 양도 늘어납니다. 미리 만들어 놓을 거면 얼음은 시간에 맞춰 따로 넣어주세요.

에필로그

무더운 여름철 목마름을 해소하고 몸에 열을 감소시켜주며, 거기다 청량감을 주는 시원한 냉국의 대표주자 '오이냉국'인데요.

옛 선인들은 오이에 대해 이렇게 얘기했어요. '청열이수(淸熱利水) 즉 열기를 식히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해서 이를 통해 열기를 빼내는 효과가 있으며, 소염해독(消炎解毒) 즉 염증을 가라앉히고 독기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그리고 열을 내리게 하기 때문에 가슴이 답답하면서 열이 나는 증상과 목마름을 풀어줍니다. 목구멍이 붓고 아픈 증상, 동통, 화상, 눈 충혈 등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이냉국 황금레시피

 

 


냉국은 예부터 여름이면 한국인의 밥상에 자주 올랐던 음식인데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냉국에 대한 기록이 많이 남아 있는데, 냉국 중에 오이냉국이 제일 좋다는 기록도 있어요. 오늘은 새콤달콤한 육수에 얼음 동동 띄워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시원한 오이냉국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