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한식 기본이 되는 당면 불지않게 맛있게 잡채만들기 해볼까 합니다.
냉동실에 얼려놓은 거 있길래 돼지고기 양념해 볶아서 시금치, 야채 넣어서
만들어 봤는데 마치 잔칫날 같아 마음은 그새 풀리네요
오늘 뭐 먹고 싶어 하면 자동으로 나오는 요리쯤 하나씩은 있으시죠?
울 신랑이 가장 좋아하는게 바로 돼지고기잡채입니다.
생신상, 잔칫날
돼지고기 잡채 레시피
당면 2줌 기준으로
시금치 1줌, 목이버섯 5개, 당근 1/4개, 양파 1/4개,
대파 약간, 식용유 약간, 소금, 후춧약간씩
당면양념은 간장 1수저, 물5컵, 설탕1수저, 다진마늘1/4수저, 식용유2큰술,
시금치 야채양념 다진마늘약간, 소금, 참기름 약간씩
야채는 소금과 후춧로간을
양념장 다진마늘 1수저, 설탕 3수저, 참기름 1수저, 통깨, 후춧가루 약간
고기 양념은 다진마늘, 설탕, 간장, 참기름 1큰술씩, 후춧가루 약간
잡채당면과 목이버섯은 미지근한 물에서 2~3시간 이상 담가 불리시면 됩니다.
불린 시간이 없다 하시는 분들은 끓은 물에 당면을 바로 삶아 주셔도 되고요.
당면불지않게 삶을 때 식용유를 넣어 주세요.
시금치는 끓는 물에 굵은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쳤다가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짠 뒤 양념을 하시면 되고요.
김밥 만드는 과정이랑 비슷하죠.
재료 준비만 해놓으면 그 다음부터는 쉽기 때문에 어렵다고 생각 안 드실 거예요.
당근과 양파, 목이버섯, 대파를 잘라 주세요~~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목이버섯, 당근, 양파, 대파를 넣고 살짝 볶다가 소금과 후춧로 간을 해주세요.
고기는 도툼하게 잘라 양념을 넣고 밑간을 해주시면 됩니다.
팬에 다진 마늘을 넣고 볶다가 마늘 향이 나면 밑간한 쇠고기를 볶아주세요.
큰 그릇에 볶은 야채와 시금치, 고기를 담아 주세요.
시간이 여유가 되신 분들은 냄비에 불린 당면과 양념을 넣고 10분간 삶아 당면에 색을 입히셔도 됩니다.
아니면 저처럼 옛날방식으로 불린 당면 그대로 하셔되 되고요.
삶을 때 식용유를 넣으면 면들이 엉겨 붙지 않는것을 방지할 수 있으니 당면삶을때 불지않게 식용유 넣어 주세요.
불린 당면과 양념장을 넣고 삶은면을 건져 볶아놓은 재료에 양념장 넣고 훌훌 털어가며 가볍게 무쳐주시면 됩니다.
손이 커서 많이 만드시는 분들은 ㅎㅎㅎ 그냥 삶아서 양념하셔도 되고요.
면에 간이 잘 베게 해서 드시고싶다면 불린당면 양념장해서 10분간 삶아서 색을 입혀서 잡채 드시도 맛있어요.
밥상에 이 친구 등장하면 오늘 신경좀 썼는데 ~~ ㅎㅎ 하잖아요 ㅎ
뚝딱 무침처럼 만들어 내는게 아니라 다 정성이 들어간 거라서
드시는 분들은 고마워 하면서 먹게 되는 음식이 아닐까 싶네요.
냉동실에 얼린 돼지고기 있으시면 양념해서 시금치 삶고, 야채 볶아서 잔칫하는 것처럼 가족들과 푸짐하게 드셔보세요.
준비하는 동안 고생은 하지만 애들이랑 함께 재료 준비하시면 재미있게 만드실 수 있어요.
마음까지 풍요롭게 해주는 쑝 한끼요리 하셔서 맛있는 식사하세요.
들어가는 채소는 너무 오래 볶지 않도록 ~
당면불지않게 삶으실 때 식용유를 넣어 주시면 면이 엉겨붙지 않아요. 아셨죠.
담으실 때는 야채가 위로 올라가게 하시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단짠단짠하게
불지 않게 볶아내면
담날까지도 반찬 걱정이 없어지는 메뉴라
요즘 같은 집콕 시즌에
휘리릭 만들어 먹기 편합니다!
가족들이 좋아하는 재료 넣고
보들보들 촉촉하게 볶아내면
이게 뭐라고 이렇게 맛있고 난리?
사실 다른 메뉴들보다는
살짝 손이 가긴 하지만
그렇다고 어려운 건 아니고
재료 하나씩 볶아주기만 하게되면 되고
휘리릭 버무리기만 하게되면 끝나니까
막상 해보면 전혀~ 어렵지 않은 메뉴랍니다
어묵 잡채만드는법 첫 번째!
당면을 불려주세요!
물을 넉넉하게 부어주고
250g을 넣어 충분하게 불려줘요!
그다음 나머지 재료들을 준비해보겠습니다.
고기 150g
양파 1개, 시금치 150g, 당근 1/3
파프리카 색별로 반개, 어묵 10장
버섯 약간, 대파 1대
재료들은 가족들의 입맛에 맞게 준비하시면 되고
꼭 이 재료들을 다 넣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냉장고파먹기 하려고
모두 다 꺼냈습니다.
기본적으로 양파, 당근, 어묵, 버섯 정도만
들어가도 충분하답니다.
소고기는 참기름 반 큰술, 다진 마늘 반 큰술
소금 1~2꼬집, 후추를 톡톡 뿌려
미리 밑간을 해주세요.
다른 재료들을 볶아주고
마지막에 볶으면 밑간이 제대로 되어 딱 좋습니다
나머지 재료들은 먹기 좋게 채 썰어
준비하시면 돼요.
파프리카 먼저 볶아보겠습니다!
재료들을 볶아줄 때는
소금 1~2꼬집을 넣어서
볶아주시면 더 좋습니다!
어묵도 식용유를 3~4스푼 넣고
촉촉하게 볶아서 준비해 주세요!
당근을 볶아줄 때도
잊지 않고 소금 살짝 아시죠?
보통 1꼬집 정도면 충분하더라고요 ㅎㅎ
양파는 소금 1~2꼬집과
후추를 톡톡 뿌려서 볶아주시면 돼요.
귀찮으신 분들은
잘 익지 않는 재료 먼저 넣어
한 번에 볶으셔도 되지만
이렇게 따로 볶아주는 게
고유의 맛이 살아서 더 맛있답니다^^
대파도 가볍게 볶아주었습니다!
채 썰어도 되고 그냥 동글동글하게 썰어도 되고
편하신 방법으로 손질하여 볶으시면 돼요
버섯은 느타리버섯을 넣어봤는데요
새송이버섯을 채 썰어서 넣어도
잘 어울린답니다!
느타리버섯은 오래 볶으면
물이 나오기 때문에
센불에 휘리릭 볶아 준비합니다
다른 재료들을 볶는 동안
소고기 밑간이 되었겠죠?
역시 휘리릭 볶아 주면 돼요
잡채 당면 불지않게 하기
볶아주기만 하게되면 끝나니 어려울 게 없습니다
시금치는 끝부분을 잘라서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신 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해 주시고
끓는 물에 소금 반 스푼 넣어
20초가량만 데쳐주시면 돼요.
물기 제거는 필수!!!
잊지마세요
여러 번 짜서 물기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시금치무침 백주부님 따라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아삭한 식감을 살려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백종원 시금치무침 만들어서아침을 차려봤는데꼬소하...
물을 바글바글 끓여
당면을 삶아보겠습니다!
끓는 물에 당면을 넣어
충분하게 삶아주시는데
가장 정확한 건 먹어봤을 때 부들부들 할때까지!
삶아주시는 게 가장 좋고요
잡채 불지않게 만들기 위해서는
충분하게 삶은 다음에 찬물에 한번 헹궈주시면 돼요!
지금 알려드린 방법은
백주부님이 알려주신 방법이고요^^
저만의 팁이 있으면
물을 바글바글 끓여서 불을 끈 다음
당면을 넣고 10분 정도 담가주고
보들보들 해지면 가위로 가운데 부분을 잘라서
헹구지 않고 바로 버무리는데
이 방법도 간단하고 좋습니다
다진 마늘 1. 설탕 2, 소금 1/3
진간장 5~6. 참기름 4, 통깨 1
밥 수저로 넣고 잘 버무려 주세요
드디어 잡채 완성인데요!
드셔보시고 싱거우면 진간장 한스푼!
달달한 맛이 부족하게되면 설탕 한스푼 씩
추가로 넣어가며
입맛에 맞게 조절하시면 돼요.
어묵 잡채만드는법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개인적으로 소고기보다
어묵을 넣어 만들면 더 맛있더라고요 ㅎㅎ
파프리카를 넣었더니
아삭한 식감도 살릴 수 있었고
알록달록한 컬러감이 더해져서
보기에도 훨씬 맛있어 보이에요? ㅎㅎ
휘리릭 볶아서
가족 모두가 맛있게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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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묵 넣고
불지않게 잡채만드는법 정리해드렸는데
직접 해보면 생각보다 간단해서
놀라실거예요~
가족들과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